dino회원 입니다.

우연희 Giyo펌프를 옥션을 통해 구매 했다가 산타자에서 수입된걸

알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귀사에서 판매했던 FLY-B24로 라이딩을 즐기는 구매자 입니다.

귀사에 산타자 FLY-B24는 정말 안타까운 모델이란 생각이 몇자 적습니다.

접이식에 활용도와 내구성을 모두 같주고 있는데 제가 구매할 당시 덤핑으로

팔리듯 가격이 반토막됬을때 구매 했지만 저는 많은 사용 후기를 읽고

많은 악평을 듯고 구매전 FLY-B24를 분석해 보니 몇가지 문제가 보였습니다.

하여 그분을 수정 하면 파라투루퍼를 충분희 능가하는 모델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문제(조치) - 거치대가 리어샥을 못움직이게 잡고 있는것 (탈거 조치 하단부 만 잡는 체결방식으로 교체)

                  리어샥의 변경 (폭스사 RP23의 연 결부가 틀려서 제가 직접 선반으로 가공하여 제작)

                  기본 장착 타이어의 불량 (맨도로를 산타는듯 하게 달린다고 하는 주범을 켄다 스몰블록으로 교체)

                  뒷바퀴 허브 교체(이건 뽀대로 깔맞춤 하려고...^^;)

비용은 RP23을 제외하고 상당히 저렴하게 들었습니다.

같이 MTB를 즐기는 친구 들에게 시승을 시켜 주었더니 다들 놀라워

할정도로 훌룡한 MTB로 변모 하였습니다.

5 년전 일이지만 아직도 저는 FLY-B24를 감사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당시에 120만원 하는 파라투루퍼를 단돈 70만원으로 파라투루퍼 유저들의

부러움에 대상이 되어 버린거죠.

그래서 저는 안탁깝습니다. (FLY-B24의 단종이)

여담이지만 요즘 네이버에 "접이식 자전거"로 검색후 네이버 쇼핑에

쇼핑 더보기를 누르고 높은 가격순으로 검색하면 험머란 이름으로

FLY-B24가 다시 올라와 있습니다.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요.

당시에 귀사에서 조금만더 고급화 하셨다면 접이식 MTB에 지존을 만들어 내시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번창하시고 FLY-B24처럼 좋은 자전거 많이 보급해 주세요.

아~~! 그리고 펌프도 저렴하게 보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쓸께요